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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퓨얼셀, 수소 기업 성장성 증명해야

Atomseoki 2022. 12. 2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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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퓨얼셀(382900)에 대해 이벤트가 주가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으나 이제는 견고한 펀더멘털 및 성장성에 대한 의문 해소를 통해 기업 가치를 증명할 시기라고 분석했다.

 

투자자에게 수소 기업도 ‘잘 벌고 있고 잘 클 것’이라는 점을 각인시켜 줘야 한다. 상장 후 지속적인 주가하락을 겪었으나 미국 IRA 법안 내 그린 수소 생산 보조금 정책 포함, 자사주 매입, 네옴 시티 관련 국내 수소 산업 기대감으로 인한 상승도 경험한데 주목했다.

잠수함용은 군수 산업 특성과 신규·교체 수요로 단단한 매출 바닥을 형성했다. 연간 200~250억원의 매출이 꾸준히 발생하겠으며 국내 잔여와 해외 신규 프로젝트 수주·교체 수요를 통한 추가적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건물용 시장도 본격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고용량화(10kW급)을 통해 2023년부터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건물용 시장 성장의 주요 동인인 의무 시장의 주류모델이 10kW급인만큼 본격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 2023년 건물용 매출액은 113억 원으로 대폭 성장할 전망이다.

수소 선박·버스 시장 진출을 통해 수소 모빌리티 내 영역을 확장 중이다. SOFC 개발을 통한 건물용 라인업 확대와 발전용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다. 신사업 성과는 곧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외형 성장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신사업을 감안하지 않고도 2025년 매출액은 1122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22년을 기점으로 다시 상승해 11%로 증가할 전망이다. 신사업이 가세할 경우보다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

잠수함용 사업은 군수 산업의 특성과 신규·교체 수요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건물용 사업은 고용량화를 통한 성장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소 충전소 사업은 범한산업과의 시너지를 통한 원가 경쟁력·정책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수주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며 20년대 중반부터 신사업 성과도 가시화될 것이며 중·장기적 관점의 접근은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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