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스탁} 2014년 3월 12일 코스피 현황 및 전망

필자는 2014년 2월 18일 코스피 지수가 곧 조정을 받을 거라 예상하였지만 외국인 수급이 매수로 돌아서며 조정 시간을 한달간 더 연장시키며 강력한 매물대를 뚫고 올라갔지만 박스권 상단에 부딪혔다. 또 언제 터질지 모르는 글로벌 악재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풍전야라고 언급하였는데 금일 중국 성장 둔화와 우크라이나 사태 우려감을 고조시키는 재료들이 투심을 짓누르며 올것이 왔다.

 크게 수출 둔화, 디플레이션 우려, 디폴트 등 세 가지로 집약되는 이른바 중국발 3중 악재로 글로벌 증시도 함께 폭락하였다.

 

 

차트를 보면 2014년 1월 2일 장대음봉과 금일 장대음봉이 하락 신호를 알리는 캔들이다. 게다가 금일은 거래량까지 터져주며 진짜 하락 신호를 알려주는 중요한 날이다.

 

문제는 글로벌 악재가 이제 시작이라는 점이다. 이번은 중국이지만 다음은 또 어느나라에서 악재가 터질지 모른다는 것이다. 이미 미국도 부채한도가 이미 몇 차례에 걸쳐 증액하며 땜빵에 땜빵을 거듭하고 있어 위험한 상황이다. 하지만 주가는 단기간 조정에 끝날지 대세 하락으로 갈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다.

 미국과 중국 모두 위험섬을 모르고 있던 사실도 아니고 위험이 잠재되어 있었던 사실이 재차 부각이 된것이기에 투자에 보수적으로 대응이 필요하겠다.

 

 하지만 오늘 코스피의 자리는 하락신호를 분명하게 준 것이라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