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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계열사 아트박스의 고성장 주목

Atomseoki 2016. 5. 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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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068290)의 계열사 아트박스의 고속성장을 주목할 때다.

삼성출판사는 출판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고속도로휴게소, 임대업, 계열회사를 통한 문구, 사무용품 사업 등도 영위하고 있다.

출판은 유·아동 단행본 중심이다. 출판업 매출액은 연간 300~400억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아동 도서에 장난감이 있는 토이북 비중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휴게소 및 임대업은 연간 110억원 규모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159억원의 투자부동산을 보유 중이다.

연결대상(지분율 46.45%) 아트박스는 디자인제품 및 사무용품을 제조 및 유통하고 있다. 체인점이 41개이며 직영점은 55개를 가지고 있다.

아트박스 매출액은 2011년 444억원, 2012년 575억원, 2013년 653억원, 2014년 828억원, 2015년 1008억원으로 매년 23% 가량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직영점 수가 2011년 9개, 2012년 30개, 2013년 36개, 2014년 46개, 2015년 55개로 연평균 11개씩 확대된 효과다.

향후에도 매년 10개 ~ 15개 직영점을 추가해 100개 이상으로 늘려나갈 계획아트박스의 성장 흐름이 유지될 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