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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THK, 정부 '15조 규모 로봇산업' 육성에 급등

Atomseoki 2019. 3. 2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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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THK(004380)이 정부의 15조원 규모 로봇산업 육성 소식에 급등했다.


정부는 2023년까지 로봇산업 시장을 15조원 규모로 키우고, 매출액 1000억원 이상 로봇전문기업을 20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이를 위해 현재 32만대에 불과한 제조로봇을 70만대까지 보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한국 로봇산업을 세계 4위권으로 키우겠다며 이런 내용을 담은 '로봇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주요 과제는 ▲로봇 보급·확산을 통한 제조 혁신 가속화 ▲돌봄·웨어러블(Wearable)·의료·물류 등 4대 서비스로봇 분야 집중 육성 ▲로봇산업 생태계 강화 등이다.


이와 관련해 최남호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국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백 브리핑을 열고 로봇 투입이 시급한 △뿌리 △섬유 △식·음료산업 등 필요한 업종에 정부가 7560대를 보급할 것이며 이렇게 보급한 로봇들이 민간에서 자율 확장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익THK는 볼베어링 및 롤러베이링 제조업 기업이자 LM시스템, 메카트로시스템, 줄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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