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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024950)는 2분기 매출이 부진했다.
삼천리자전거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0.9% 증가한 548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3.9% 하락한 73억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2분기 성수기 효과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 영향으로 자전거 판매가 부진했다.
매출액의 70%를 차지하는 ‘아팔란치아’와 ‘레스포’ 자전거의 판매량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19%, 18% 감소했다.
관세 철폐 효과로 원가율이 개선됐지만, 평균판매단가(ASP)가 전년동기 대비 2~4% 하락하면서 수익성은 부진했다.
자회사인 '쁘레베베'의 적자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지속된 것 역시 부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올해는 삼천리자전거의 자회사인 ‘쁘레베베’, ‘HK’, ‘스마트’의 실적이 처음 연결로 인식됐다.
2016년 연결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5.4% 감소할 것이며 쁘레베베의 적자 추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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