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신브레이크(041650)에 대해 주가가 저평가 상태에 머물고 있다고 평가했다.
상신브레이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943억원, 28% 줄어든 70억원을 기록했다. 고객사의 출하부진에도 불구하고, 연결 자회사 상신이엔지의 매출증가로 전체 외형이 유지됐지만 이익비중이 큰 한국 본사의 이익률 하락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2분기에도 본사는 여전히 부진하겠지만 중국 우시법인과 인도법인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감소폭이 완화될 것으로 봤다. 올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3900억원으로 예상했다. 본사 매출액이 신차용(OE) 납품 부진으로 감소하겠지만 전년 부진했던 중국 우시법인 매출액이 완성차 출하 회복에 힘입어 15% 증가하고, 인도법인도 10% 성장하면서 만회할 전망이다.
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 7배 초반, 예상 배당수익률은 2.4%면서 올해 본사 실적이 둔화되지만, 8% 전후의 높은 이익률과 12% 이상의 자기자본이익률(ROE)를 유지한 상태에서 중국법인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멕시코법인도 가세하고 있어 중장기 꾸준한 실적이 유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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