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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 고객 다각화와 전기차 모멘텀으로 실적 개선 기대

Atomseoki 2018. 3. 1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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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234100)에 대해 고객 다각화와 전기차 모멘텀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세원은 자동차용 공조시스템 및 공조장치 부품 제조를 하는 업체며 지난해의 실적 부진을 딛고 고객사 다변화, 해외매출 본격화에 힘입어 올해에는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일부 아이템이 전기차에 채용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기존 한온시스템, Bosch 외에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한온시스템과의 관계가 견조한 가운데 기존 거래처 납품품목 증가, 신규 고객사향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다.

동사는 현재 수주잔고를 1700 억원 이상 확보하고 있고 올해 4분기 멕시코 공장 가동과 함께 북미향 벤더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며 성장성 감안시 고밸류에이션 부여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2018년 실적은 매출 620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6.6%, 163.2%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현재 주가는 2018년 예상 실적기준 PER 11.6 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자동차 부품업체이긴 하지만 신규거래처 확보·해외 매출 성장을 통한 실적성장이 예상되고 주요 고객사인 한온시스템이 PER 18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는 만큼 동사 또한 높은 밸류에이션을 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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