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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코닉스, 본격적인 실저개선은 2019년부터 나타날 것

Atomseoki 2018. 5. 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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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코닉스(053450)에 대해 본격적인 실적개선은 2019년 부터 나타날 것이다.

1분기는 매출액 885억원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하겠지만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감소할 것이며 당초 1분기는 고객사의 플래그십 조기 출시로 실적 개선이 기대됐지만 신제품의 렌즈 수율과 가변 조리개 채용으로 인한 생산 난이도 문제로 고화소 렌즈 공급량은 예상보다 부진했다.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3685억원, 영업이익 7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 33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매출액은 다소 늘지만 스마트폰 산업의 출하량 역성장으로 인해 본격적인 수익성 회복 시기는 2019년께라고 전망했다.

올해는 모바일에서 차량용 부품으로 사업 구조를 변화시키는 체질 개선의 시기라고 판단했다.

모바일 업황의 부진에도 세코닉스를 주목하는 이유는 전장부품 사업의 성장성 때문이며 차량용 카메라 부품 매출은 2017년 838억원에서 2019년 1207억원으로 예상한다.

국내 고객사의 차량용 카메라 렌즈와 모듈을 공급 중으로 향후 운전 보조 시스템(ADAS)용 카메라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헤드램프용 프로젝션 모듈은 2016년초 M&A를 통해 사업을 시작했는데 2017년 295억원에서 2019년 370억원으로 늘며 사업 정상화가 기대된다.

2017년부터 가동을 시작한 폴란드 공장은 미래를 책임질 전장 부품 생산 기지로 현재 프로젝션 모듈을 생산 중이고 카메라 모듈 생산능력(캐파)을 증설 중이며 고객사와 긴밀히 협력해 개발 중인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2019년 하반기에 시생산을 시작해 2020년에는 주력 제품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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