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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올해 매추로 1조원 달성 가능 전망

Atomseoki 2018. 11. 1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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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대해 올 연간 매출액 1조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보고서를 통해 4분기에 안전재고를 확보하려는 물량이 집중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연간 매출액은 1조~1조1000억원 사이가 가능할 전망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7% 늘어난 2127억원, 영업이익은 73.9% 증가한 200억원이다. 수익성 좋은 미국향 인플렉트라 매출액 298억원, 유럽향 허쥬마 매출액 596억원(+194.6% q-q) 반영으로 품목 MIX가 개선됐다.


2분기에 일회성 요인(한국 판권 양도에 대한 기타매출 202억원)을 제외하면 실제 매출총이익률(GPM)은 직전 분기 대비 10.5%포인트 증가했다. 매분기 감소하는 셀트리온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재고자산은 1조7511억원이며, 비중은 램시마(65%), 트룩시마(25%), 허쥬마(10%) 순이다.


트룩시마에 대해서는 이달 중 미국 허가를, 내년 미국 출시를 기대했다. 미국에서 트룩시마 라벨에 표시될 적응증은 오리지널 리툭산 시장의 85%에 해당되는 규모다. 허쥬마의 경우, 다음달 미국 허가, 물질 특허 소송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 결과에 따라 출시 시점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오리지널의 물질특허 만료 시점은 내년 6월이다.


램시마 SC제형 유럽 출시 시 ASP 상승 효과를 기대하며,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경쟁사 산도즈의 미국 진출 포기는 셀트리온헬스케어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또 내년부터 유럽 직접판매 채널 구축으로 북유럽 국가부터 유통방식이 전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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