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06827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셀트리온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2525억원, 영업이익은 5.4% 감소한 1267억원으로 예상된다.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한다.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 매출 비중 증가로 제품구성이 개선됐지만 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했다. 인건비 증가와 'CT-P27' 관련 연구개발 비용 지출로 영업이익률은 1분기 대비 2.7%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추산했다.
화이자 대상 미국 관련 램시마(인플렉트라) 공급 PO(구매주문서)를 확보했으나 수출입통관 데이터상 6월까지는 선적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분기 실적 눈높이는 낮출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단기적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 실적은 흔들릴 수 있으나, 연간 가이던스 조정이 나타날 만한 이슈는 아니고 우려가 셀트리온에 당장 전가되지 않을 것이다.
또한 4분기 트룩시마, 허쥬마의 미국 허가가 기대되고, 하반기 다수의 연구·개발(R&D) 모멘텀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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