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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품업체 솔브레인(036830)의 올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부진했던 TG(Thin Glass) 사업부의 선전 때문이다.
솔브레인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2555억원, 영업이익은 19% 늘어난 452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428억원)을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TG 매출이 43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9% 늘어난 영향이며 국내외 스마트폰 업체들이 리지드(Rigid) OLED 채택을 확대하고 있어 2분기까지 호실적이 예상된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9% 늘어난 1조500억원, 영업이익은 11% 증가한 1829억원이 예상된다. 주요 사업부인 반도체의 성장 둔화로 완만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솔브레인 주가는 지난해 하반기 하락 이후 반등폭은 33%에 불과하다. 습식 식각액에서의 독점적 지위 밸류에이션 매력 신성장 동력 등으로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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