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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레인, 2분기 실적 아쉬워...실적 성장은 중장기적 지속

Atomseoki 2022. 8. 1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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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레인(357780)이 기대치를 다소 하회하는 등 아쉬운 2분기 실적에도 반도체 소재 성장과 원재료비 이슈 둔화 등으로 연간 최대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및 2차전지 소재 호조에도 스마트폰 시장 부진에 따른 디스플레이 부진 영향이 있었으며 하반기 전방산업 부진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현시점 솔브레인의 밸류에이션은 최저점 영역이며 반도체와 이차전지 소재 공급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솔브레인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2728억 원, 영업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2% 늘어난 553억 원을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에 비하면 다소 부진했다. 2분기 삼성전자 신규 투자에 대한 초기 클리닝 반도체 소재 증가와 이차전지 사업부 매출 호조세가 지속되었으나 스마트폰, 특히 중국 스마트폰 부진에 따른 고객사 가동률 저하와 TG 부분 매출 감소와 일부 사업부 정리 영향으로 매출액이 기대치에 미달했다.

그럼에도 솔브레인의 연간 실적은 역대 최대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연간실적으로 매출액은 8.7% 증가한 1조1000억 원, 영업익은 20.6% 늘어난 227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방산업 우려감이 큰 상황에서도 삼성전자 평택 P3 신규라인 증설에 따른 반도체용 소재 공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원재료비 하락에 따른 이차전지를 포함한 수익성의 정상화도 진행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3nm 파운드리 공장 증설도 동사의 3nm GAA 공정 향 특수 에천트 매출 본격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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