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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산업(004430)에 대해 설 연휴로 가동일 수가 감소한 탓에 올 1분기 플라스틱 안정제, 유기주석화합물 등 화학제품의 출하량이 부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송원산업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96억원, 129억원으로 증권사 전망치를 각각 2.7%, 19.3% 하회할 전망이다. 통상적으로 1분기 출하량은 전년도 4분기 대비 증가하지만 올 1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출하량 증가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가동 일수가 적었고, 수요 불확실성으로 인해 고객들의 보수적인 구매형태가 지속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출하량 부진으로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완화됐음에도, 분기 중 판가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판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은 송원산업의 가격 결정력이 강화됐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출하량이 증가하는 시점에서는 빠른 이익 회복이 가능할 수 있다.
가동 가능일 수 등을 고려할 때 올 2분기부터 출하량의 점진적 증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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