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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236200)의 생체인식 모바일 디바이스 바이오사인(BioSign)이 전방시장 확대로 동반 성장할 전망이다.
지난해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첫 선을 보인 바이오사인은 6월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향후 중저가 스마트폰 위주로 지문인식 채택이 늘어나 매출이 급증할 전망이다.
슈프리마는 동일한 웨이퍼에서 더 많은 수량을 만들어 낼 수 있어 원가상 우위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바이오사인 매출액도 올해 20억원에서 내년 63억원으로 대폭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바이오사인 사업부에서는 생체인증 시스템이 모바일을 포함한 PC와 IoT에 접목할 수 있는 FIDO 2.0에서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C와 노트북에 바이오 인증장치 채택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인텔-레노버는 FIDO를 접목한 지문인식이 가능한 노트북을 출시했다. 보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슈프리마의 전방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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