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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중장기 중국주 중 가장 강한 모멘텀 보유

Atomseoki 2018. 5. 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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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중국주 중 가장 강한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757억원(+21.9%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148억원(+66.7%)을 전망했다. 국내 VOD(주문형비디오) 시장 정상화를 바탕으로 창출할 수 있는 절대 영업이익은 100억원 내외라고 분석했다.


최근 주가는 고점 대비 20%에 가까운 조정을 보였고 이는 1분기 실적이 상대적으로 견조했던 면세점과 화장품 대비 상반된 모습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될 부분이 있는데 미디어는 한류 경쟁력의 원천을 제공한다. 드라마·예능·영화에서 배출한 연예인이 소비재의 브랜드 경쟁력으로 활용되는 구조다.


중국이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 미디어를 가장 먼저 차단하는 이유, 반대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 미디어는 가장 마지막에 그리고 가장 강한 주가 상승을 보인다. 면세점과 화장품의 상승은 결국 미디어의 대세 상승이 임박했다는 신호라고 덧붙였다.


결국 관건은 한국물에 대한 쿼터 허용이라고 봤다. 아무리 늦어도 하반기, 빠르면 5~6월 내 쿼터는 허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으며 쿼터 허용 시 드라마 수출과 수익 인식은 즉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30%에 달하는 매출 증감률, 급격히 개선되는 수익성, 임박한 중국향 수익 인식을 근거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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