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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4분기 기대치 웃도는 호실적 기록

Atomseoki 2018. 1. 3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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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004170)에 대해 작년 4분기 기대치를 웃돈 호실적을 기록했다.

신세계는 지난해 연결 매출이 3조8700억원, 영업이익 3400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31.4%, 37.2% 늘어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작년 4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현재도 면세점 실적 호조가 이어지는 등 중장기적으로 모멘텀(성장동력)이 풍부하다.

면세점 부문은 점포 집객력 상승 및 송객수수료율 하락(2%포인트) 등으로 호조세를 보였다. 백화점 역시 기존점 성장률이 1.9%로 양호했고, 의류판매호조와 판촉비 감소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이 0.9%포인트 개선됐다.

중장기적으로 시코르 출점을 통한 화장품 전문점 진출, 까사미아 인수를 통한 홈퍼니싱 진출, 온라인사업부 분할과 투자 유치를 통한 온라인가치 재평가 등이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현재 면세점 평균 일매출이 50억원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백화점 역시 전반적인 영업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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