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종합개발, 올해 시럭 기준 PER 3베 불과

신원종합개발(017000)에 대해 올해 실적 기준으로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3배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지난 2015년부터 수주잔고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건설사업부문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 올해 신규 수주 목표는 415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안정성이 높은 신탁사업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수익성이 좋은 자체사업도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 흐름이 뚜렷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회사 CK모터스는 올해 동퐁소콘 상용차 신차를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기존 GM이 생산했던 소형상용차 다마스와 라보 생산 중단으로 동풍소콘 상용차가 대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업과 신규사업이 모두 좋아지고 있는 데다 올해 실적 기준 PER 3배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매수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신원종합개발이 올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3269억원, 영업이익 21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66.9%, 60.1%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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