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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웍스, 구저적인 실적 개선 기대

Atomseoki 2021. 5. 1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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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웍스(108320)에 대해 구조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부가가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드라이버IC(D-IC) 매출액 7460억원, 올해 영업이익 2266억원을 예상했다.

실리콘웍스는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0.8% 증가한 4056억원, 영업이익은 406.1% 늘어난 592억원을 달성했다. 컨센서스(영업이익 301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고부가가치 OLED TV용 D-IC 판매 증가, D-IC 공급 부족에 따른 단가 인상, 일회성 비용 제거 등을 어닝 서프라이즈 요인으로 꼽았다.

OLED용 D-IC 판매 급증에 따른 구조적인 체질 개선이 기대된다는 의견이다. 올해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라인과 플라스틱올레드(POLED) 라인의 풀가동이 예상되면서 올해 OLED TV 패널 생산량은 787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71.7% 증가, 전략고객향 POLED 패널 출하량은 5000만대로 100% 늘어날 전망이다. OLED용 D-IC 마진은 LCD용 D-IC 대비 월등히 높기 때문에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며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디스플레이용 D-IC 공급 부족이 지속되면서 실리콘웍스의 디스플레이용 D-IC 가격 강세가 연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실리콘웍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44.5% 증가한 1조6786억원, 영업이익은 140.4% 늘어난 2266억원으로 전망했다.

주가는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최근 D-IC 공급 부족에 따른 단가 인상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올해 OLED용 D-IC 비중확대에 따른 구조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돼 주가의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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