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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판호 발급을 재개하면서 국내 게임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감에 썸에이지(208640)가 강세를 보였다.
중국 게임규제 당국 광전총국이 지난 22일 3차 판호를 발급한 지 이틀만인 전날 4차 판호 발급 리스트를 발표했다. 텐센트와 넷이즈가 4차 판호 발급에 포함됐다.
3차 판호 당시 두 회사는 포함되지 않아 일각에서 ‘규제 당국이 텐센트와 넷이즈를 제외한 중소형사를 육성하려고 한다’는 우려가 나왔다. 그러나 두 회사 시장 영향력을 고려하면 판호 발급을 제외하기 쉽지 않다. 중국 게임 규제 당국의 장기적인 전략에도 부합하는 두 회사는 앞으로도 판호 발급에 포함될 것이다.
앞서 캡스톤은 160억원 규모 ‘433 유나이티드(United)-캡스톤 청년창업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캡스톤파트너스는 텐센트가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는 투자자다. 조합의 주요 LP는 모태펀드와 네시삼십삼분의 개발 자회사 썸에이지다. 모태펀드가 수시출자를 통해 110억원을, 썸에이지가 46억원 규모를 출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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