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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보안 솔루션 업체 아톤(158430)에 대해 오픈뱅킹 시스템 도입으로 지속적인 매출액 상승이 예상된다.
아톤의 보안솔루션 제품은 스마트폰 내 특수 보안 공간(SE, Secure Element)을 통해 간단한 인증 방식만으로도 높은 보안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실물 OTP 없이 SE 영역을 구축할 수 있는 업체는 아톤과 영국의 트러스토닉(Trustonic)이 유일하기 때문에 안전성과 편리성을 강조한 아톤의 경쟁우위는 확고할 것으로 분석했다.
오픈뱅킹 서비스 시행으로 은행과 핀테크 업체 간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 속에서 각 업체들은 보다 안전한 금융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려 할 것이며 이에 간편하면서도 보안 수준이 높다는 강점으로 인해 대형 은행들에 보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 중인 아톤의 제품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IBK와 한국투자증권의 보안솔루션 입찰에 성공하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3.2% 늘어난 401억원, 영업이익은 102.8% 증가한 71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신규 고객사 확보가 이어짐에 따라 내년 매출액은 564억원, 영업이익 159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40.6%, 123.9%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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