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아톤, 페이스북 NFT 시장 본격 진출 기대감에 강세

Atomseoki 2021. 11. 1. 19:59
반응형

핀테크 보안기업이 아톤(158430)이 강세를 보였다. 페이스북이 사명까지 ‘메타’로 교체하며 NFT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있다는 기대감에 최근 증시에서 NFT수혜주 찾기가 한창이다. 이에 NFT 관련 합작법인에 전략적으로 투자한 아톤에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앞페이스북은 28일(현지시간) 연례행사인 ‘커넥트 콘퍼런스’를 열고 새 이름과 메타버스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마크 저커버그는 이날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를 메타버스회사로 인식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페이스북은 ‘호라이즌 워크룸’을 통해 메타버스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며 NFT지원계획을 내비쳤다. 메타버스 내에서 크리에이터와 개발자들이 디지털 상품을 사고 팔수 있는 ‘호라이즌 마켓플레이스’를 운영 할 계획인데, NFT거래 지원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소식에 국내 NFT 관련 테마주들에 대한 관심이 몰리면서 NH농협은행 등과디지털 자산 시장 진출 을 위해 합작법인 '카르도'를 설립한 아톤에 기대 매수세가 몰렸다는 관측이다.


실제 지난 9월 27일 아톤은 디지털자산 시장 진출을 위해 NH농협은행, 헥슬란트, 갤럭시아머니트리, 한국정보통신과 함께 합작법인 '카르도'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시 투자는 지난 7월 NH농협은행이 선제적으로 추진한 '디지털 자산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의 연장이다. 합작법인 설립을통한 공동출자를 진행했고, 이로써 합작법인 카르도를 중심으로 커스터디, NFT, STO연계 및 디지털자산 결제 관련 비즈니스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합작법인 카르도의 서비스의 영역은 코인뿐만 아니라 부동산 미술품 등 토큰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재화를 수탁 대상으로 한다.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블록체인 기반의 신(新)금융 서비스로 연결할 계획이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