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플랫폼 부문 성장세 둔화 전망

아프리카TV(067160)에 대해 방문자 수와 결제 유저당 평균매출(ARPPU) 성장 정체 등에 따라 플랫폼 부문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 전년보다 25% 증가한 468억원, 17% 오른 88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플랫폼 매출은 전년보다 24% 오른 341억원으로 견조한 성장은 지속되나 성장폭은 감소할 것이며 광고 부문은 주요 게임사들의 시작 출시로 게임 관련 콘텐츠형 광고가 집중되면서 전년보다 30% 증가한 92억원을 기록하며 호조세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지스타와 시상식 개최로 인한 행사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은 18.8%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기준 아프리카TV 전체 매출의 79%를 차지하고 있는 플랫폼 부문은 올해 매출액 154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성장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이는 최근 애드벌룬 매출 고성장 지속으로 인해 높아진 기저효과와 방문자 수와 ARPPU 성장 정체에 기인한다.

3분기 평균 월간방문자 수는 628만명을 기록하며 역성장한 가운데 4분기에도 부진한 흐름이 지속될 것이며 ARPPU 증가율도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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