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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상장한 에코마케팅(230360)이 공모가 대비 주가가 큰 폭으로 빠진 가운데 중국 텐센트와 광고수권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세를 보였다.
에코마케팅은 중국 텐센트와 광고수권 계약을 한국 대행사 가운데 처음으로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광고 수권계약을 보면 위챗, QQ, 큐존 등 중국 텐센트 소셜 지면에 타겟 마케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래매틱광고 플랫폼
‘광디엔통’과 ‘위챗 광고’를 직접 운영할 수 있다.
에코마케팅은 앞으로 텐센트의 이용자 데이터(DMP)를 활용해 중국 내에서
타겟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8월 상장한 에코마케팅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에서 증거금으로 4조원 이상
끌어 모으며 이목을 끌었다. 상장 첫날 공모가 3만5000원 대비 94.3% 높은 6만8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이후로 줄곧 내리막길을
걸었다. 현재 주가는 공모가 대비 37% 하락한 수준이다. 고점 6만9000원 대비로는 70% 가까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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