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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작 모멘텀 하반기 이후 발휘

Atomseoki 2018. 2. 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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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신작의 모멘텀이 하반기 이후부터 발휘될 것이다.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7.38% 증가한 5333억원, 영업이익은 86.03% 늘어난 1892억원이다. 리니지M 매출은 출시 초반보다 줄었지만 대만시장 진출에 따른 로열티 수입이 증가한 것이 실적에 반영됐다.

올해 엔씨소프트가 신규 출시작 모멘텀이 하반기 이후 커질 것으로 분석했다.

엔씨소프트가 올해 모바일 게임 13개와 모바일 외 6개를 신규 출시할 것으로 보이지만, 블레이드&소울2, 아이온 템페스트, 리니지2모바일 등 기대작들은 하반기 이후 등장할 것이며 신작 출시에 따른 모멘텀도 하반기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이고 아직 불투명한 중국 판호 허가 문제가 언제 해결될 것인지도 실적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히트작 리니지M은 안정적으로 장기 흥행할 것으로 봤다. 리니지M의 국내시장 1분기 매출이 지난해 4분기 하루 평균 35억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경쟁작이 출시되면 하루 매출이 줄어들 수 있지만 그동안 확보한 고객층이 두텁고 업데이트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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