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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세미콘, 투자 확대로 실적 향상의 지속성 높아

Atomseoki 2019. 7. 1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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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세미콘(061970)에 대해 투자 확대로 인해 실적 향상의 지속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엘비세미콘은 지난 2000년에 설립된 반도체 후공정 전문 업체로, 비메모리 반도체에 속하는 디스플레이를 구동하는 DDI(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 등에 대한 플립칩 범핑과 관련 프로브 테스트(칩셋 불량 검사) 및 어셈블리 등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17년까지만 해도 실리콘웍스 등을 통한 LG디스플레이향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았는데, 지난해 2분기부터 S사향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매출이 증가되고 있다. S사향 매출 비중이 2017년에는 3%에 불과했는데, 2018년 1분기 4%에서 4분기 20% 등 분기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실적향상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전력관리반도체(PMIC) 범핑이 S사향으로 2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함에 따라 향후 성장성도 기대된다.

엘비세미콘은 범핑용으로 300억원, 테스트용으로 500억원 등 850억~900억원 투자가 단계별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투자 확대는 올해 뿐만 아니라 내년 실적 향상의 지속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S사향 매출 비중 증가 및 투자확대로 분기를 거듭할수록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될 것이며 무엇보다 올해 단계별 투자 확대가 내년 실적향상의 지속성을 높이면서 성장성이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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