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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 지난해 실적 성장률 높을 것으로 전망

Atomseoki 2019. 1. 1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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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290650)에 대해 지난해 실적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엘앤씨바이오 분석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비 35% 늘어난 241억원, 42% 증가한 69억원이 예상된다. 안정적인 실적 성장, 계속되는 신제품 출시, 개발 이슈 등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비 45% 늘어난 350억원,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102억원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엘앤씨바이오는 인체조직 가공 전문 기업으로, 주요 매출처인 동종 피부 이식재(브랜드 'MegaDerm')는 국내 시장 점유율 45%를 차지하고 있다. 제품별 매출 비중은 인체조직이식재 75%, 인체조직기반 의료기기 8%, 화장품 및 기타 17%다.


피부 이식재의 경우 과거 단순 화상 회복에서 유방 재건술 등으로 적응증이 확대되면서 성장했다. 향후에는 뇌 수술, 장기 이식 후 회복 단계까지 사용될 전망다. 올해 인체조직 이식재 매출은 전년보다 31% 늘어난 239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제품 출시 효과도 기대했다. 계획 중인 신제품 라인업은 1H19MegaDBM(골이식재) → 1H20F MegaShield(유착방지재) → 2H20F MegaCartilage(이종 연골), MegaCarti(동종 연골치료재) 등이 있다. 가장 출시가 빠른 DBM 골이식재의 경우, 올해 매출 40억원이 예상된다.


해외 진출도 구상 중이다. 연내 파트너사와 JV 설립을 통한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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