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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기업 오스코텍(039200)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력상품이 임상 승인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스코텍이 유한양행에 지분분배 방식으로 기술이전 한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이중돌연변이 타겟 폐암치료제는 지난해 12월 식약처에서 임상 1/2 승인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인 SYK억제제도 이달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2상 시험을 신청했고 급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인 FLT3 억제제는 최근 미국에서 임상 1상을 개시했다고 한다.
오스코텍은 류마티스관절염, 급성골수성백혈병, 비소세포성폐암 치료제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회사지만 시가총액 3815억원에 불과할 정도로 저평가받는 기업이다.
오스코텍은 100억원 규모 국내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했다고 26일 공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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