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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앞세워 해외진출 본격화

Atomseoki 2019. 1. 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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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를 앞세워 해외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6월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는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40위, ‘핫100’에 55위로 진입해, 한국 걸그룹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그룹 전체를 통틀어 역대 최단 시간인 162일 만에 5억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블랙핑크는 유튜브 구독자 및 채널 조회수가 많기 때문에 구조적인 성장이 가능해 수익성에 기여가 클 것다. 


블랙핑크는 올해 1월부터 방콕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싱가포르 등 총 7개 도시에서 8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블랙핑크는 미국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레이블 인터스코프와 손잡고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가시화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보이그룹을 선발하는 ‘YG 보석함’을 통한 신인 그룹 데뷔도 기대된다.


‘YG보석함’은 해외 사용자 비중이 약 80%인 브이라이브를 통해 방영하기 때문에 데뷔 전 해외 팬덤 확보에 유리하다. 라이브 시청자 수도 1회 15만명에서 7회 32만명으로 증가하는 등 팬덤이 꾸준히 쌓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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