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와이지엔터, 1분기 부진한 실적

Atomseoki 2018. 5. 14. 08:01
반응형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의 1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4.4% 감소한 23억원을 기록,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했다. 아티스트 활동 둔화와 콘텐츠 비용 증가 등이 원인이라고 짚었다. 자회사 와이지플러스 또한 영업손실 14억원을 기록하면서 부진한 실적을 이어갔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사업부문 확장에 따른 판관비용 증가, 신규 예능 제작에 따른 제작비용 증가로 3% 수준을 기록했다. 본업에서의 캐시카우가 부재한 상황에서 향후 중국 사업의 재개 없이 마진 개선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황이다.


2분기 영업이익 또한 31억원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돼 단기적으로는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한중 외교 관계 완화에 따른 중국 매출 재개 기대감, 위너, 블랙핑크 등 신인급 가수 들의 활동 증대 등은 실적 개선 요인이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