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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로, '양자암호통신 미래' 분석 부각

Atomseoki 2017. 4. 1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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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로(046970)가 양자암호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키움증권이 우리로에 대해 ‘대한민국 양자암호통신의 미래’라고 소개한 것이 다시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양자암호통신망은 해킹에 취약한 기존 유선 네트워크에 대한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각국의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필수적으로 도입해야 할 과제다.

우리로는 양자암호통신망의 핵심 중의 하나인 양자암호키분배장치와 관련한 단일광자검출기용 칩 개발을 완료했다. 국내 선두 통신사업자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중국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다.

중국 정부는 이미 지난해 8월 양자암호통신 위성 발사 이후 북경과 상해를 잇는 양자암호통신망 구축에 착수했다. 올해는 2선 도시로 통신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로 제품은 초기 시장을 독점한 미국 프린스턴 라이트웨이브(Princeton Lightwave)사 대비 성능과 가격 측면에서 월등하게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