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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올해는 M&A가 실적에 영향

Atomseoki 2018. 1. 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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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023410)에 대해 올해는 동양, 유진저축은행 등 M&A가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첫해가 될 것이며 수도권 건설경기 호황이 지속되면서 본업인 레미콘업도 양호한 수준의 성장이 기대된다.

최근의 주가상승은 저축은행 기업대출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선반영한 것으로 다소 단기 급등한 면모가 있다. 자사주 230만주를 1월 중 소각완료했고 실적성장이 시작된 2016년부터 배당금을 증액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확연히 달라진 면모를 보이고 있어 장기투자로 적합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실적은 매출액 1조3300억원, 영업이익 107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9%, 5.2% 성장할 것으로 관측됐다. 지분법이익은 유진증권, 유진저축은행, 동양의 인수로 약 2배 증가한 390억원을, 세전이익은 1236억원으로 26.4%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3334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12.3%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장기간의 연휴와 빠른 동절기 진입으로 조업 일수가 줄어든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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