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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 5G 통신망 투자 수혜

Atomseoki 2018. 12. 2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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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007660)의 5G 통신망 투자의 수혜에 따라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주력 제품인 다층인쇄회로 기판(MLB)이 5G 통신망 투자 본격화와 맞물려 매출 호조로 역사적 최고 실적을 실현하고 있다. 장기간 기업가치를 훼손했던 중국 법인은 중저층 MLB 매출이 확대되고 생산성이 향상되면서 적자폭 역시 의미있게 줄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회사의 내년 영업이익은 371억원으로 전년 대비 249% 증가할 것이라 추정했다.


강력한 턴어라운드 여세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 내다봤다. 지금까지 회사의 사업 영역은 라우터, 스위치, 서버 등 유선 장비에 국한됐지만, 5G 환경에서 무선 장비용 MLB가 20층 이상 고도화됨에 따라 새로운 시장 진입 기회가 열렸다. 미중 무역 갈등을 계기로 국내 회사들이 5G 통신장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도 우호적인 업황을 조성할 것으로 분석했다. 


MLB는 생산설비가 완전 가동 상태에 진입했고, 내년에 추가적인 증설을 통해 지속 성장을 추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고밀도 다층 기판(HDI) 부문은 삼성전자에 SLP(Substrate Like PCB)를 본격 공급하며 부진에서 벗어날 전망이며 연성 인쇄회로기판(PCB)은 부가가치가 높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위주로 체질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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