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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디어, 中 듀얼카메라 수요 확대

Atomseoki 2018. 1. 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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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디어(181340)에 대해 중국 내 카메라 모듈 생산업체의 듀얼카메라 확대로 듀얼카메라 검사장비 공급이 급증세라며 신규 아이템인 3D 센싱 카메라 검사장비도 연내 공급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요 핸드셋 업체의 듀얼카메라 채택 비중이 높아지면서 주요 고객사 듀얼 카메라 모듈 설비 확대가 진행 중이며 글로벌 핸드셋 업체의 듀얼 카메라 채택비율은 2016년 5.1%에서 2020년 34.0%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카메라 모듈 검사 장비 전문 제조업체인 이즈미디어는 국내외 다수의 카메라 모듈 제조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주요 고객사는 중국 오필름(O-film), 써니(Sunny), 큐테크(Qtech), 트룰리(Truly), 코웰(Cowell), 한국 LG이노텍, 파트론, 엠씨넥스 등이다. 하이비젼시스템, 펨텍과 함께 경쟁구도를 형성했다.

우선 중국 큐테크향 181억7000억원 규모의 콤팩트카메라모듈(CCM_ 검사장비 공급 계약은 1분기에 인식될 전망이다. 2차 수주 물량은 1차 규모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연내 수주가 가능할 것이며 중국 카메라 모듈업체들의 듀얼카메라 설비 투자가 지속되는 만큼 중국향 수주도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7월 신규 상장 후 부진한 3분기 실적에 주가는 공모가(7500원) 이하로 하락한 상황이다. 하지만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6.3%, 2619.4% 증가한 850억원, 8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수주잔고 감안 시 1분기는 매출액 약 230억 이상의 분기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 현재 개발중인 3D 센싱 카메라 검사장비도 연내 개발·공급해 관련 시장 신규 진출도 기대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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