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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이엔티, 아이에스동서 계열로 편입...시너기 효과 기대

Atomseoki 2017. 2. 2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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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이엔티(060150)가 아이에스동서 계열로 인수·합병되면서 영업시너지가 기대된다.

지난 17일 인선이엔티는 최대주주 변경을 공시했다. 최대주주는 아이에스앰버제1호유한회사로 지분율 14.97%다. 아이애스엠버유한회사의 최대 출자자는 아이에스동서다.

아이에스동서가 새로운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아이에스동서의 건설사업부와 인선이엔티의 건축폐기물사업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아이에스동서의 영업망을 이용한 인선모터스 폐차·중고차 사업 본격화 ▲약 3000억원의 가치가 예상되는 인선이엔티 보유토지에 대한 개발 ▲대기업으로 최대주주가 바뀌면서 대주주에 대한 신뢰도 상승 등의 장점이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선이엔티는 건축폐기물 사업이 최대실적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인선모터스도 흑자전환하는 등 본격적인 실적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여기에 아이에스동서가 최대주주로 변경되면서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인선이엔티의 본사 부지는 지난해 고밀도 주거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됐으나 이를 시행할 능력이 없었다. 아이에스동서 계열로 편입되면서 시행가능성이 높아져 시너지가 높은 M&A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