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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로조, 4분기 실적 회복세 및 올해 영업전략 재정비 효과

Atomseoki 2019. 1. 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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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로조(119610)가 지난 4분기 확실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올해에는 영업전략 재정비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3분기 국내 경쟁 심화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51% 감소해 실적이 바닥을 찍은 것으로 판단된다. 4분기에는 국내외 영업 호조로 매출액 222억원, 영업이익 54억원으로 전기 대비 각각 20%, 50.1%로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10월 출시한 수지 브라운·클라렌 블루문 등 신제품 판매가 확대되고 경쟁사인 PB업체들에게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공급을 시작하면서 매출이 회복됐다. 또한 중국 광군제 효과와 일본의 주요 고객사인 HOYA의 주문량 증가도 해외 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올해는 국내외 ODM 공급 확대가 전망되는 한편 지난 하반기에 출시한 자체 브랜드 신제품의 시장 안착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922억원, 영업이익 2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24.1%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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