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케미칼, 인니 수도이전 수혜 예상

제이씨케미칼(137950)에 대해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그간 미운오리새끼였던 팜농장 사업이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발표로 백조가 됐다. 여의도 면적의 45배에 달하는 땅이 구역허가(IL)와 사업허가(IUP)가 완료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인도네시아는 외국인의 토지소유를 전면 금지하고 있는데, 토지사용권리는 소유권과 같은 성격이라는 설명이다.

중앙정부의 영업권(HGU) 승인 절차는 형식적인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승인을 앞두고 있다. HGU 승인시 향후 택지변경 등 옵션이 가능해 다양한 부동산 개발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어 본업인 바이오연료 사업도 고성장을 기록중이며 올 4분기부터 바이오중유 캐파 증설효과 본격화가 기대된다. 

수급 측면에서 미전환된 전환사채(CG) 잔액 19억원은 전체 발행주식수 기준 2.6% 수준으로 주가에 큰 영향 없이 소화될 전망이며 최근 최대주주인 서울석유와 특수관계인 지분 감소 공시로 인한 우려도 채권자의 교환사채(EB) 전환 등에 따른 것으로 기우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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