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중국 부유층의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사재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관련사인 제일파마홀딩스(002620)가 수혜를 받고 있다.
1월 2일 제일파마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1.04%(1700원) 오른 1만7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오전 한때 1만86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외신 등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일부 고위층은 먹는 치료제인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사재기에 나서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는 중국 고위 관료들은 팍스로비드를 사재기해 가족들에게 나눠주거나 환심을 살 목적으로 사업 파트너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팍스로비드는 중국 의료기관에서의 처방이 허가된 유일한 외국산 코로나19 치료제다. 하지만 중국 내 팍스로비드 공급은 매우 제한적이며 물량 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뉴스로 보는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전자, 주가 상승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 가중 (0) | 2023.01.03 |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 데뷔 예고에 강세 (0) | 2023.01.02 |
진시스템, 中 입국자 'PCR검사' 의무화에 강세 (0) | 2023.01.02 |
멕아이씨에스, 中 코로나 확산 소식에 강세 (0) | 2023.01.02 |
POSCO홀딩스, 中 코로나 방역완화 수요에 긍정적 (0) | 2023.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