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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줄기세포 치료제 순조롭게 진행

Atomseoki 2017. 2. 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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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085660)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탯줄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졸중치료제’의 임상 1·2a상 시험은 지난해 10월 마지막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 오는 5월 종료가 예상된다.

이스라엘 플루시스템과 공동 개발 중인 간헐성파행증 글로벌 임상2상은 지난 1월 환자 투여를 마치고 임상 결과를 분석 중이다.

미국 항체 신약 개발 전문회사인 소렌토와 개발하고 있는 항암 면역 세포치료제 역시 현재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상업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차바이오텍은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동기대비 14.8%, 137.9% 증가한 4522억원, 420억원을 기록했다. 면역세포 보관 및 차움의 건강서비스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9.4% 증가함에 따른 결과며, 주요 종속회사인 CMG제약의 품목 구조조정을 통해 매출액이 확대된 것 역시 실적 성장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