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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스앤미디어, 분기별 안정적 실적 성장 전망

Atomseoki 2016. 5. 2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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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스앤미디어(094360)에 대해 분기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칩스앤미디어는 2013년 10월 코넥스 상장, 2015년 8월 5일 코스닥 이전 상장 기업면서 반도체 설계자산(Intellectual Property) 전문업체로 특히 비디오 분야에 특화돼 있다.

칩스앤미디어는 반도체 칩을 제조하는 회사에 비디오 IP를 라이선스하고, 칩이 양산돼 판매될 때는 로열티 수익이 발생한다. 지난 2014년 매출 기준 비디오 IP 부문에서는 Imagination(영국), VeriSilicon(미국)과 함께 3대업체에 속하고 있으며, 세계 반도체 IP에서는 19위를 차지하고 있다.

1분기 확정실적은 매출액 30억원, 영업이익 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9%, 198.2% 증가했다. 특히 로열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2.2%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은 물론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 역할을 미쳤다.

앞으로 전방시장 다각화 및 다양한 고객 확보로 안정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전방사업 다각화에 성공한 칩스앤미디어는 기존 모바일 중심에서 홈가전·자동차 분야로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수익성이 높은 로열티 지급 고객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