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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실적 본격적 반영

Atomseoki 2021. 9. 1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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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293490)에 대해 ‘오딘’ 실적의 본격적인 반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오딘의 흥행과 기존 작품들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터널리턴, 엑스엘게임즈의 신작 모멘텀을 고려하면 주가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내다봤다.

3분기 카카오게임즈의 실적은 매출액 3707억원, 영업이익 773억원으로 전망한다. 경쟁작 출시 이후에도 꾸준히 매출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오딘의 일 매출액 수준은 25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러한 실적이 3분기는 온기에 반영되며 최근 출시한 월드 플리퍼를 비롯한 기존의 지식재산권(IP)의 실적 안정화를 통해 2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작 출시에 따른 모멘텀도 있다. 신작 출시와 기존 IP의 글로벌 런칭을 통해 에이징 효과 상쇄뿐 아니라 견조한 실적 흐름을 나타낼 것이며 지난 2020년 12월 출시된 엘리온의 경우 4분기에 북미·유럽 시장 진출이 예정돼 있다.

검은사막의 경우 국내보다 서구권 시장에서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한 기록을 볼 때 보수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기존 실적에서 50% 이상의 증액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얼리엑세스 단계인 이터널리턴도 긍정적이다. 이터널리턴의 정식 출시와 내년 출시 예정인 엑스엘게임즈의 신작을 통해 견조한 실적 상승이 가능할 것이며 신작모멘텀을 고려했을 때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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