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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377300)가 2분기 광고비 증가와 자회사 투자 확대 등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카카오페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한 134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125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결제서비스는 온오프라인 핵심 가맹점 확보로 고성장을 지속했다. 금융서비스는 대출비교 서비스 활성화 및 대출 라인업 확대로 대출 중개 거래액(Total Payment Volume)이 증가하면서 감소폭이 크게 회복했다.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출시, 결제 프로모션 등 광고선전비 증가, 증권·보험 등 자회사 투자 확대 등으로 영업적자가 지속됐다. 사업 확장 과정에서 영업비용은 높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일련의 투자가 일단락될 시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카카오페이가 B2C(기업 대 소비자) 금융 플랫폼으로의 확장에 적극적인 점은 긍정적이며 향후 주가 회복을 위한 주요 관건은 확장 성과의 가시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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