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카카오, 영상사업 진출과 카카오게임즈의 성장 기대

Atomseoki 2018. 7. 3. 08:23
반응형

카카오(035720)의 영상사업 진출과 카카오게임즈의 상장이 기대된다. 


카카오는 오는 9월1일 합병 예정인 자회사 ‘카카오M’을 통해 ‘BH엔터테인먼트’ 등 배우 매니지먼트사 3개와 광고모델 캐스팅 에어전시와의 전략적 지분투자로 영상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카카오는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로 수천개의 콘텐츠 IP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영상사업에 보다 적극 활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대표적인 사례로 카카오가 기획하고 스튜디오드래곤과 공동 제작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카카오는 차후 스튜디오드래곤과 공동 출자한 드라마 제작사 ‘메가몬스터’를 통해 자체 단독 제작까지 목표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영상사업 진출은 일본 웹툰 플랫폼 ‘픽코마’를 통해 일본 온라인 스트리밍 시장 진출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카카오는 카카오톡과 다음포탈을 통해 IP홀더-제작-유통의 밸류체인 전체를 보유하게 되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택시 하반기 즉시배차 서비스를 출시, 유료화를 확대하고 2월 인수한 ‘럭시’를 통해 카풀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며 8월 상장예정인 카카오게임즈의 장외주식 가치가 배틀그라운드 PC방 점유율 상승 및 하반기 출시 게임 라인업 등 당사 추정치 1조6000억원을 상회한 약 2조원에 거래되고 있어 하반기 카카오의 기업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