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코리아센터, 이커머스로 이익 내는 기업...계열사 간 시너지 작업 박차

Atomseoki 2020. 2. 20. 08:35
반응형

코리아센터(290510)에 대해 전자상거래(이커머스)로 이익을 내는 기업으로, 계열사 간 시너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리아센터는 매출액의 60%를 차지하는 글로벌 소싱 부문을 2020년에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코리아센터의 글로벌 소싱 부문은 2015년 매출을 본격적으로 올리기 시작했고, 영업이익률은 현재 1%대로 추정했다. 2020년은 볼륨 확대와 함께 바잉 파워를 통한 원가 절감, 판매 수수료 협상 우위 확보를 통해 이익률 2~3% 수준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리아센터가 지난해 인수한 쇼핑몰 통합 관리 서비스 회사 플레이오토, 자회사 플레이오토를 통해 이 달 인수하는 제휴 마케팅 회사 링크프라이스와 광고 및 마케팅 부문 에누리, 쇼핑몰 구축 부문 메이크샵의 시너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링크프라이스의 2018년 매출액은 192억원, 영업이익은 39억원이다. 2019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50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다. 플레이오토의 링크프라이스 인수는 대체로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고 평가했다. 

코리아센터의 2020년 매출액은 3200억원, 영업이익은 182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광고 및 마케팅 부문의 안정적인 현금창출 능력과 글로벌 소싱 부문의 수익성 개선을 기대했다. 올해 1분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영향은 미주 출발 아시아 항송이 축소돼 통관 지연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주문 자체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 매출은 이연돼 인식될 것이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