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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 신약 포트폴리오 확보

Atomseoki 2016. 6. 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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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115180)가 균형 잡힌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큐리언트는 2008년7월 한국 파스퇴르 연구소로부터 다제내성 결핵치료제 프로젝트를 기초로 분사된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신물질을 탐색하는 초기 연구과정을 배제하고 프로젝트 도입으로 개발에만 집중하는 디벨로퍼 사업모델을 추구하고 있다.

디벨로퍼에게 있어 프로젝트 라인업은 사업모델 존속에 필수적인 요소로 큐리언트 사업모델은 기본 연구소에서 다국적 제약사로 이어지는 혁신성의 간극에 서 있다. 큐리언트의 각 프로젝트별 초기 연구가 진행된 출처를 살펴보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파이프라인(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천식 치료제) 외에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항암제 2개) 한국파스퇴르 연구소(다제내성 결핵 치료제)로 다변화돼 있다고 평가했다.

큐리언트 각각의 파이프라인은 새로운 기전을 택하고 있으며 개발 및 상업화 방법론을 달리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향후 기대되는 로열티 실현 시점 및 시장 규모에서 단기·니치마켓(틈새시장), 장기·블록버스터로 균형 잡힌 파이프라인이 큐리언트의 최대 강점다.

각각의 파이프라인 개발 진척은 주가의 촉매로 작용할 것특히 Q203(약제 내성 결핵) 임상 1상이 종료되는 2017년이 주가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