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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023160)에 대해 4분기부터 신규 수주가 반등할 것이라며 수주가 매출로 반영되는 내년 상반기부터 실적도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상반기 수주는 8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35% 감소했다. 작년말부터 대림산업의 이스파한 정유시설, 현대건설 사우스파, 삼성엔지니어링·페트로펙, 대우건설·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 컨소시엄의 오만 두쿰 정유시설 등 국내 건설·조선업체 해외 프로젝트 수주가 회복됐다고 분석했다.
통상 피팅(Fitting) 제품 발주는 설계구매시공(EPC) 프로젝트 발주 후 9개월~1년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4분기부터 신규수주는 400억원 후반에서 500억원 초반 소준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상반기 신규수주 부진으로 하반기 분기별 매출액은 400억원대로 추정했다. 고정비 부담은 증가하지만 비용 절감 노력과 인력 조정으로 손익분기 매출이 낮아져 손익분기점 수준 영업이익률은 달성할 것이며 국내 EPC업체 수주 횝고으로 4분기 수주가 매출로 반영되는 내년 상반기부터 실적은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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