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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세미콘, OLED 최대수혜주

Atomseoki 2016. 3. 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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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세미콘(123100)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의 최대 수혜주라며, 지난달 29일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620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를 수주했다. 수주금액이 지난해 매출의 58%에 해당하는 창사 이래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 하반기부터 삼성의 OLED TV 투자 시작으로 옥사이드 (Oxide) 전환 투자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부터는 삼성 평택 투자에 열처리 장비와 원자증착장비(ALD) 신규 공급 등으로 수주금액이 매 분기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테라세미콘 장비가 중소형에서 대면적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의 OLED 투자에 필수로 적용된다. 앞으로 3년간 글로벌 OLED 투자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