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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나, 올해 웨이퍼 테스트 수주 물량 확대 전망

Atomseoki 2018. 3. 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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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나(131970)에 대해 올해 웨이퍼 테스트 수주 물량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IoT(사물인터넷), 5G, 차량전장화 등 전방산업의 환경변화로 인해 시스템 반도체의 수요가 추세적으로 성장하며 수혜가 예상된다.

시스템 반도체 웨이퍼 테스트 전문업체인 테스나는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6% 증가한 472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99억원을 기록했다.

2015~2016년 2년간의 적자 구간을 벗어나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흑자전환의 원동력은 RF칩, 스마트카드 IC 등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아웃소싱 물량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주요 고객사가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웨이퍼 테스트 가동률은 추세적으로 상승할 것이다.

올해 테스나의 연간 실적 추정치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637억원, 영업이익은 107% 증가한 204억원, 영업이익률은 1%포인트 개선된 32%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에도 가동률이 우상향 추세를 이어갈 것이며 반도체 웨이퍼 테스트 사업은 인건비와 감가상각비가 전체 원가의 70%를 상회하는 등 고정비 비중이 높기 때문에 매출액 상승에 따른 수익성 레버리지 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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