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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루스(196450)는 2차전지 설비 제조·판매 업체 디에이테크놀로지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80만4953주(지분율 8.31%)를 130억원에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텔루스 관계자는 이번 증자에 참여하게 된 것은 최근 급성장한 중국의 2차전지 시장과 잇따른 대규모 투자에 따른 성장 기대감 때문이며 기존 사업과 더불어 2차전지 사업 분야를 집중 육성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텔루스와 함께 유상증자에 참여한 에스모 역시 사업 다각화에 따른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신사업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주식 105만2631주(지분율 10.87%)를 취득, 디에이테크놀로지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회사 관계자는 비용절감 노력과 신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1분기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선 텔루스는 이번 지분 취득을 계기로 사업 다각화 및 2차전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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