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자율주행차 시장 성장 수혜...차기 성장 동력

파트론(091700)에 대해 향후 자율주행차 시장 성장에 따른 전장용 카메라 수요 확대가 차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카메라 사용처 다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수요 성장을 예상했다.

파트론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586억원, 영업이익 233억원으로 추정했다.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며 파운드리 공급난에 따른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수급 이슈가 해소되고 있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생산공장 가동률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고, 갤럭시S22와 갤럭시A23 등 삼성전자의 2022년 신모델향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갤럭시 워치향 심박센서의 모듈화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공급물량 증가 효과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갤럭시S22 카메라 모듈의 고객사 내 점유율 상승 효과가 두드러지고 있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 확대,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올해 파트론 실적은 연간 기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파트론의 2022년 실적은 매출액 1조5300억원, 영업이익 997억원으로 추정돼 연간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이 전망된다.

카메라 모듈과 센서 등 주력 제품의 수주 실적이 개선되고 있고, 카메라의 사용처가 다변화돼 감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수요 성장이 예상된다.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따라 전장용 카메라는 대당 탑재량이 2배씩 증가하고 있고, ASP도 스마트폰용 카메라 대비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카메라 시장 내 핵심 수요처로 급부상할 것이며 향후 자율주행차 시장 성장에 따른 전장용 카메라 수요 확대에 따라 파트론 수혜 강도도 커질 것이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