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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4분기부터 실적 반등 예상

Atomseoki 2017. 12. 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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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091700)에 대해 4분기부터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

파트론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8%, 93% 증가한 2003억원, 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1분기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6개 분기만에 100억원 돌파를 기대했다.

올해 수익성 하락은 일체형 카메라 모듈의 수율 확보가 늦어졌고, 고객사가 플래그십 카메라 공급사를 다원화시켰기 때문이며 플래그십 일체형 모듈이 4분기부터 정상화됐고, 중저가 모듈도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본격적인 성장은 2019년부터다.

 

센서모듈, 웨어러블, 전장부품, 신규 카메라 등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전망이 밝다. 센서모듈은 매출의 70% 이상이 지문인식모듈이지만 향후에는 생체인식, 센서, 심박 등의 수요 증가가 유망하다. 회사는 20여종에 가까운 센터모듈 제품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웨어러블 및 액세서리 사업은 올해 100억원에서 2019년 6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